다수의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총선기획단에서 내놓은 청년 가산점 내용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. 청년들에게 최대 50%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게 너무 과도하다는 것이다. 강제 ‘중진용퇴론’이라며 격앙된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왔다.한국당 4선 중진 A의원은 13일 와의 통화에서 “총선기획단에서 발표한 것처럼 결코 되지 않을 것이다. 너무나 과하다고 생각한다”며 “오히려 이렇게 제시한 사람에게 칼이 돌아갈 수 있다”고 경고했다. 여기서 칼은 책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.3선의 B의원은 “30%